16일 14:00부터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.  그에 앞서 이번 정규 시즌 롯데 경기 중 제일 신났던 7월 31일 경기를 직접 봤다고 자랑 중!  이날의 승리로 롯데는 두산과의 홈 3연전 스윕, 4연승, 4위권 진입.  롯데가 우승하면 좋겠지만, 뭐 그렇지 않더라도 플레이오프와 한국 시리즈가 이날 경기만큼 재미지면 얼마나 좋을까.  최근 준플레이오프는 보다 잠들 정도였으니;

사직구장 첫경험.  잠실이나 목동에만 가봐서 롯데 선수들 등장할 때 전광판에 프로필 나오는 것도 처음 본 거!  점수도 핑퐁핑퐁 나서 집중력 최고였고 사람들이 야구 보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웠다.  나는 이날 양옆 두 친구 사이에서 그들과 맛있는 걸 나눠먹으며 따뜻한 의자에 앉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두 선수의 홈런을 한 경기에서 본 행운아, 였다.  :-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