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정판이 나왔다.  샤갈 그림 대충 베낀듯 미운 개정판 표지 삽화.

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?  이 질문의 형태는 나만이 할 수 있는 형식이다.  왜 너는 그를 사랑하는가?  라고 친구들이 물을 수는 있어도.  

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, 웬걸, 아무도 대신 해주지 않는 고민들로 가득.  좋았던만큼 싫고 기뻤던만큼 슬픈 걸 보면 내 안의 세상만은 어쩌면 공평할지도 모른다.  날 조금만 도와줬으면- 했던 시기를 지나보냈다.  뿌린만큼만 거두겠습니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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